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직장인 절반, 화이트데이 챙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화재 설문조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준비하거나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 내에서 선물을 줘야 할 대상으로는 동기가 가장 많았다.

삼성화재가 최근 임직원 약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2%가 화이트데이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선물로는 악세서리가 가장 많았고 식사와 사탕이 그 뒤를 이었다. 현금과 화장품, 꽃다발을 주겠다는 응답도 있었다.
'단 한명에게 사탕을 줘야 한다면 누구에게 줄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연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에서는 '친한 동기를 챙겨주겠다'는 대답이 21%로 가장 많았다. '상사를 챙기겠다'는 답변은 6%로 '거래처'(8%) 보다도 낮았다.

'화이트데이에 사탕 등 선물을 받지 못할 때 기분'을 묻는 질문에 여직원들은 '섭섭하지만 쿨한 척한다'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다. '선물을 못받을 리 없다'는 대답도 29%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직장에서 화이트데이를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원만한 관계를 위해'라는 응답이 52%를 차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