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일 간 전남지역 13개 군 지역 SOC 현장 찾아‥"
"정부·지자체 실무자 및 지역민 만나 조기 추진방안 모색"
" 낙후된 전남지역 SOC 확충에 앞장 설 것… "
이번 현장 시찰은 12일 해남, 강진, 장흥 방문을 시작으로 13일 구례, 담양, 화순, 고흥 14일 신안, 무안, 함평, 영광, 장성 등 전남 지역 13개 군 지역의 고속도로, 국도, 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현재 공사 추진이 되지 않거나 중단된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실무자 간담회와 지역 민원 청취를 통해 SOC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19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취임과 함께 전남지역 22개 시·군과 SOC 관련 지역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낙후된 호남의 SOC 확충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이번 SOC 현장 시찰도 이러한 현장 민생정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낙후된 전남의 SOC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발판 마련과 사업 추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은 “호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SOC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이 절실하다”며 “그런데 지역의 숙원사업인 주요 SOC 사업이 사업타당성이 결여되었다는 이유로 추진이 중단된다면 호남은 영원히 낙후지역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 SOC 사업은 단순히 B/C가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도 등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조기 추진방안을 마련 지역 SOC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