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는 오는 15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AK 수원점 등 5개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기존 33개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브이엘(V+eL)을 개설한다.
또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진행을 통해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올 봄에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함께 협업한 리미티드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브이엘 론칭을 통해 국내외 SPA브랜드 소비층을 흡수해 보브의 연 매출을 1150억원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중국 내 보브의 매출도 두 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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