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알리, 명품 보이스+가창력으로 애절함 'UP'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알리가 명품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애절함을 물씬 풍겼다.

알리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우개'를 열창했다.

이날 알리는 특유의 보이스 컬러를 과시하며 풍부한 감성을 쏟아냈다. 특히 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알리 특유의 애잔한 표정은 음악 팬들의 귓가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지우개'는 알리의 데뷔곡 '365일'의 임기훈, 최준영 콤비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틴탑, 씨스타19, 레인보우, B.A.P, 형돈이와 대준이, 나인뮤지스, DMTN, 빅스, 투엑스, 뉴이스트, 알리, 장희영, 미스터미스터, 주비스, 스피드, 다소니 등이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