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세계'는 전국 602개의 상영관에 30만 781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98만 8495명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번방의 선물'로, 29만 887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1월 23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122만 5548명. 아울러 3위는 22만 70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차지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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