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성지순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7000만 원 수익"
올해 농산물 직거래 150억을 목표로 돈 버는 상업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 곡성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음사 성지순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7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나물, 잡곡 등 150여 품목을 선보여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특히 행사장에 모인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싸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던 점이 한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3월부터는 관 내외 직거래 장터 운영과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150억 달성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은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농협과 작목반에서 직접 판매를 담당하는 형태로 내실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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