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에 앞장 선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오는 2014년 12월까지 국민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안전 관련 주요 사안에 관한 심의·조정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에 앞장선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진일류국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를 목표로 범정부 차원의 식품안전 추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수 부처에서 담당하고 있는 식품안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에 설치한 국무총리실 소속의 심의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정부위원인 기획재정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법무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환경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국무총리실장 등과 10여 명의 민간정책위원으로 구성된다.
김경수 교수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이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국립보건원 식품분석연구원을 거쳐 1993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식품중 유해물질 분석연구, 천연 향기성분 연구, 방사선조사식품 분석연구, 농수축산식품의 중금속 분석,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판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SCI 저널에 논문 24편, 국내 학술지에 논문 22편을 게재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논문 68편을 발표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책자문위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안전성 자문교수, 광주시 식품안전정책 자문위원, 한국식품영양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최우수연구과제상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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