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총 600명(300쌍)이며,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www.yuhan-kimberly.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나무를 심을 장소는 참나무 시들음병 피해지역으로 기존 나무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이면 신혼부부를 모집, 지난 29년간 국유림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그동안 1만8000여명의 신혼부부들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0주년 되는 2014년까지 5000만 그루를 심고 가꾸는 것이 목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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