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건축 등 인·허가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주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 받을 수 있는 공무원 될 터"
이번 워크숍은 업무 종료 후 북구청 도시교통국장 등 시설분야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분야 공무원들에게 ▲도시계획 ▲토지형질변경 ▲건축인·허가 ▲도로 및 하수도 ▲산지전용 ▲그린벨트 등 직무관련 내용을 비롯해 개정된 법령 연찬, 감사사례, 소송민원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신규 직원들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과 직장 상·하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매월 셋 째주 월요일에 직무교육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정현득 도시개발과 도시정비담당은 “이번 직무 워크숍을 통해 날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민원인의 소리를 경청하여 주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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