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독도송'을 만든다.
26일 서경덕 교수는 "28일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 개관을 앞두고 가수 윤종신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독도송을 만든다"고 밝혔다.
윤종신 역시 "독도는 당연히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하기 보다 섬이라는 문화관광적인 측면을 담아 밝고 경쾌한 대중가요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독도송은 작곡·작사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유튜브를 통해 음원과 영상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사 작업에 참여하는 서 교수는 "아름다운 독도경관을 영상으로 담아 뮤직비디오를 만들 예정이며 많은 가수들이 함께 노래 할 수 있는 합창곡도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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