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파리 농업전람회 연설에서 "긴축 조치를 통해 소비와 투자에 제동을 다시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프랑스의 재정적자 감축 시한을 2014년까지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3.7%의 재정적자를 기록해 기존 감축 목표(3%)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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