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노조 20~28일 설문조사 실시···3월 TF에서 건의서 마련해 4월 김문수지사에 직접 전달예정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근무평정 방법 ▲전보 ▲공모 등 경기도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경기도청노조 관계자는 "현재 근평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많다"며 "대다수 노조원들이 공감하는 근평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노조 게시판에는 연일 올해 정기인사와 관련된 불만들이 올라오고 있다.
노조원 B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3년 상반기 정기 인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같네요. 뭐 저는 희망 1순위부서는 떨어지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2순위부서가 당첨 되었네요. 그런데 웃기는것은 제 동료가 3순위까지 떨어져 콜하는 곳도 없다고 낙담하더니 인사팀에서 짝 지어진곳으로 발령나는데 오히려 나보다 더 잘 되었다고 그친구 좋아하네요 어떻게 된것입니까 헐~"이라며 "인사는 결국 운칠기삼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