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회 광역시장협의회’에서 제4대 광역시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또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떠받치는 통합과 공존의 큰 틀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열어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사회적 자본 확충’을 국정 아젠다로 채택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가칭 ‘사회적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법’ 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광역시장들은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사회복지분야 분권교부세 사업 국가 환원’,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 보전’ 등 8건의 정책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고 건의과제의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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