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럭셔리한 힙합보이로 변신해 직설적인 랩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에는 용감한 형제의 프로젝트 앨범 '어이없네' 2차 티저 영상기 공개됐다.
'어이없네'는 비스트 용준형, 빅스타 필독, 이엑스아이디 LE 등 각 그룹을 대표하는 래퍼들이 참여한 곡으로, 지난 18일 공개된 용준형의 1차 티저 영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참여 가수들이 힙합 뮤지션들 답게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며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래퍼들이 개성 있는 스타일로 랩을 소화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필독은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오필독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빅스타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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