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4일부터 200가족 선착순 모집"
가족텃밭은 참여회원 1인당 24㎡가량의 토지를 1년간 분양해 쌈채소와 무, 배추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텃밭은 주삼동과 여천동에 2개 단지 4,832㎡가 마련되며, 시는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도록 포장을 정비하고 종자와 퇴비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작물 재배 경험이 없는 도시민에게 작물 재배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가족텃밭 참여를 통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과 농업 및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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