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하 경기복지재단은 노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노인을 연결해주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인턴형은 단기근로자 신분으로 노인을 고용한 기업에게 참여노인 급여의 50%(월 최대 45만 원)을 3개월 간 지원하고, 참여노인과 계속고용 체결 시 3개월 간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연수형은 연수생 신분으로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기업현장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기업에는 연수비용으로 월 30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참여 노인은 실무습득 기회를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며, 기업은 풍부한 경륜과 강한 책임감으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충원해 기업과 노인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031-267-9397)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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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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