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내정자는 "이런 중요한 과정에 미래전략을 잘 세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가적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당선인을 잘 보좌하고 각 부처와 기업과 시민사회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최 내정자는 경기고를 거쳐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20년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일했고, 지난해 8월까지 UN 정보통신기술국장으로 근무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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