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산하기관인 ‘웹와치’에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한 LIG손보의 새 홈페이지는 6개월여 간의 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사용 가능한 인터넷 브라우저의 종류도 확대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 아니라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등의 다양한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다.
계약고객은 최초 로그인으로 특별한 메뉴 이동 없이 개인정보와 계약·보상·대출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만으로 보험가입을 위해 필요한 가입자 사전동의와 자필서명을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화 LIG손보 고객지원담당 이사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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