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유니폼을 18일 선보였다.
새 유니폼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팬 대상 유니폼 공모전 결과를 비롯해 구단 대표이사, 르꼬끄 스포르티브 관계자, 디자인 교수, 서포터즈 대표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작됐다.
유니폼을 10개의 줄무늬로 나눈 것 역시 창단 10주년을 의미한다. 목 부분에는 구단 엠블럼 구성색 중 하나인 노란색을 적용해 영광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원정 유니폼도 흰색 바탕에 회색 스트라이프를 넣어 홈 유니폼과 통일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자주색과 검정색을 주요 색상으로 제작됐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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