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28분 에스에이치투는 전일대비 50원(2.65%) 상승한 194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에이치투 관계자는 "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에스에이치투를 1,2차에 걸쳐 152억원에 매각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했다"며 "마리나 사업 초기에는 최소 5년간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시행 2년차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 향상되는 등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개시 3년차인 올해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에스에이치투에 따르면 사업개시 첫 해 5만명이었던 이용객이 지난해에는 11만명으로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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