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전설이 전설을 노래한다!"
원조 '발라드의 여왕' 왁스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3년째를 맞이하는 왁스는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머니', '오빠'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원조 디바.
'불후2' 관계자는 "전설에 버금가는 왁스의 섭외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며 "가슴을 적시는 왁스의 애잔한 무대가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왁스는 지난 해 12월, 10번 째 정규 앨범 'Now & Forever'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왁스의 컴백 무대가 펼쳐질 '불후2' 문주란 편은 오는 3월 2일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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