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과학대 지적토목과 신입생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대한지적공사 협약 및 연계 교육과정 운영
전남과학대 지적토목과 신입생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과학대학교 지적토목과는 오는 2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남과학대 지적토목과는 18일 국토해양부가 시행중인 1조2000억원 규모의 전국지적 재조사사업으로 지적직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의 인력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학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학대 지적토목과는 지난해 9월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산학연계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교류는 물론 교육자원 및 산업자원을 활용, 상호발전과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적토목과는 현장실습과 교육과정 운영, 취업인턴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맞춤형 지적 기술인력 양성과 측량기술의 상호교류 등을 통한 지적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적토목과는 군필자와 대졸(대재)자에게 특별 장학금 혜택과 함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시 취업에 유리한 데다 병역특례산업체 취업 또한 가능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로에 맞춘 철저한 학사관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1인 3자격증 취득을 실현하고 있다고 지적토목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졸업 후 경력만으로 토목분야 초급기술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 측량초급기술자·측량초급기능사(대한측량협회) 2개의 국가인정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적토목과는 현재 측량관련 학교기업을 운영 중이다. Geo-Tec가 바로 그것이다. 현장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지적토목과 관계자는 “졸업 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6개월만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면서 “산업기사 3개 취득 시 한학기 등록금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즉시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시 4년제 명문대 편입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학과들에 비해 특성화·브랜드화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공무원, 대한지적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산업체, 대학원 등에 진학이나 취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학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전남과학대학교 지적토목과 정시2차 원서접수(인터넷) 기간은 19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이달 25일이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다른 정시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추가모집은 시행하지 않는다.

지적토목과에 대한 입학 문의는 전화(☎061-360-5402, 5475)로 하면 된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