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평균분할투자’는 변액보험의 납입보험료나 적립금을 똑같이 나눠 지정된 투자 대상 펀드에 매영업일마다 투자하는 기능을 말한다. 자금이 투입되는 시점을 하루 단위로 분산해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을 때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주가지수의 변동폭이 큰 기간에는 일일평균분할투자를 신청해 투자 손실 폭을 최소화하고 주가지수가 오를 때는 기능을 취소하거나 투자 대상 펀드를 변경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주식시장이 요동을 칠 때마다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면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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