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영국항공(British Airway)은 서울-런던 직항 왕복 비즈니스석(클럽 월드)을 250만원부터 제공하는 특가 행사를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특가는 기존의 '클럽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판매가 330만원보다 24%이상 할인된 가격에 맞춰졌다. 다만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는 별도이며 행사 기간에 구매한 항공권은 한국 출국일 기준 2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만 여행이 가능하다. 이에 날짜 변경시 회당 15만원의 변경 수수료가 부과된다. 출국일 변경의 경우 재예약 시점의 판매가와 특별요금 항공료와의 차액 및 날짜 변경 수수료를 따로 내야 한다. 특가 항공권은 최종 발권 기준 3월18일 자정까지 반드시 구매가 완료돼야 한다.
그는 이어 "널리 호평 받고 있는 180도 완전 평면 침대가 장착된 클럽 월드의 헌신적인 서비스와 런던 히드로 공항의 영국항공 전용 '최첨단 터미널5'의 연결성은 영국항공을 다른 항공사보다 비교 우위에 놓게 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특별 항공권의 구입은 가까운 여행사 또는 ba.com을 통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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