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H는 ‘신뢰(Trust)·브랜드(Brand)·트렌드(Trend)’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잘 알고 ‘믿음’이 가는 ‘브랜드’를 단순 재고떨이용 할인 판매가 아닌 ‘최신 유행’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주목할만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를 6만원대 특가에 선보이고, 시중에서 1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테팔 후라이팬 세트’는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레노마·아이엘드 봄 스카프 3종’(1만원)등의 초특가 상품과 함께 시중가 대비 40% 할인된 명품잡화 ‘끌로에 마르씨백’(129만원)도 선보인다. 1만원대 이하 저가 상품부터 수백만원대 고가 상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22일까지 4일동안 클릭H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른 추가 적립금을 5% 제공하며, 28일까지 10일동안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아웃백 상품권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바닐라라떼 교환권(500명), 페레로로쉐 초컬릿(1000명) 등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Hmall 사업부장은 “현대백화점그룹만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겠다”며, “소셜커머스 상품의 신뢰성에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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