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업체 치티카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쓰이는 스마트폰 제품들의 웹 트래픽(특정 전송 경로에서 일정 시간 내에 흐르는 데이터의 양)을 조사한 결과 애플 아이폰은 41.5%의 압도적인 트래픽 점유율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들은 절반 수준인 20.6%에 그쳤다.
이같은 갤럭시S3의 선전 덕에 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10월 46%에서 4.5%포인트 낮아졌고 삼성전자가 17%에서 3.5%포인트 높아졌다고 치티카는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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