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빛 보고 있는 ‘반기문 교육프로젝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충주시, ‘반기문 교실’ 운영으로 유명대학 합격자 2배↑…교육경비지원액 24억원→40억원 늘릴 예정

'반기문 교실'에서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들

'반기문 교실'에서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충주시의 ‘반기문 교육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반기문 교육프로젝트’가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발전, 글로벌인재 육성 바탕마련 등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트교육을 하고 있는 ‘반기문 교실’ 운영으로 올해 충주지역 고등학생들의 유명대학 합격자 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불었다. 지난해는 18명이었으나 올해는 35명으로 는 것이다.

이는 충주시가 ‘반기문 교실’을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학교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와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원을 들여 ‘반기문 교실’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 교육환경개선, 인재양성 교육경비지원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충주시의회의결을 거쳐 ‘충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고쳐 교육경비지원액을 24억원에서 40억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