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월5일까지 선착순 100명 접수
구는 준비없는 창업으로 인해 폐업이 잦고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창업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
창업과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받는다.
중랑구와 중랑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중랑구상공회가 후원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3월7, 8일 총 13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창업준비와 절차, 사업계획 수립과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 조달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창업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업희망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설, 총 47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그 중 자금지원을 통해 중랑구 내에서 53개 업체가 창업을 한 바 있다.
중랑구 지역경제과(☎2094-12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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