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통합의료센터 건립 등 5개년 계획 수립 나서
통합의학은 서양의학·한의학·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환자 중심의 의학이다.
통합의료산업 육성 계획은 전남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국제학술대회와 통합의학박람회 등 1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단계로 추진하는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통합의료클러스터 구축 등 연관 산업 육성 청사진(로드맵)이다.
계획 수립에는 전남발전연구원을 주축으로 한국통합의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대한통합한의학회, 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참여하게 된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통합의료산업 육성은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용 창출효과가 커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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