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분노의 윤리학' 조진웅 "발은 내 치부, 풋크림만 3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분노의 윤리학' 조진웅 "발은 내 치부, 풋크림만 3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조진웅이 발을 간지럽히는 영화 속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진웅은 1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ㆍ제작 TPS컴퍼니 사람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발은 내 신체 중에서도 치부에 속하는 곳이다. 정말 못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화 속에는 조진웅이 접대부로 나오는 여배우로부터 발 맛사지(?)를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조진웅은 자신의 발을 간지럽히는 여성의 행동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이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는 "내 발을 상대 배우가 만지작거리고 그래야 했기 때문에 풋크림만 세 통을 썼다. 내 발이 좀 건조한데, 오히려 상대 배우가 불쾌하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 때문에 오히려 간지럽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분노의 윤리학'은 한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 후 용의자로 의심되는 여대생을 도청한 사람, 이용한 사람, 스토킹한 사람, 간음한 사람 등이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드라마. 박명랑 감독의 입봉작이며 배우 이제훈 조진웅 문소리 곽도훈 김태훈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