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스트레스나 평소 사이클이 무너지기만 해도 몸에 이상이 생기는데, 가장 먼저 그 증상이 피부에 나타난다. 명절 증후군 중 하나로 떠오른 피부 문제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수다.
◆포도씨 오일로 건조해진 피부 윤기 '좔좔'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는 먼저 세안 시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피부의 수분이 유지된다. 강렬한 클렌징 제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피부의 장벽을 강화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려면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 오일에 수분크림을 섞어 자주 바르면 윤기나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로얄네이쳐의 '포도씨 오일'은 포도씨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오일로, 비타민 E보다 50-70배 강력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해 피로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고 보습력을 높여줘 지친 피부에 활력을 제공한다. 페이스와 바디 마사지에 모두 사용가능하며, 가벼운 마사지를 병행해주면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과일 껍데기 피부 심신을 힐링하세요
얼굴이 과일 껍데기처럼 보일 때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면 몸의 독소가 빠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우선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강한 화학제품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씨 포그 바디 스크럽'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그린클레이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천연 바디 스크럽이다. 티트리, 사이프러스, 시더우드, 그레이프 푸룻의 아로마 블렌딩으로 럭셔리 스파 못지 않은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천연 디퓨저는 은은한 향으로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줘 집안에 놓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특히 천연 진정제인 라벤더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사일런트 나잇 위드 라벤더'는 몸의 긴장을 편안하게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어서 거실이나 침실에 놓고 사용하면 좋다.
◆일상복귀 맑고 산뜻하게 일상복귀
명절 증후군으로 일상복귀가 쉽지 않고 근무 시간에 졸음도 자주 온다.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타입의 산뜻한 페이셜 오일을 틈틈이 얼굴에 뿌려주면 기분도 상쾌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보습과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향기로운 로즈 에센셜 오일이 99% 함유된 '로얄 로즈 워터'는 프랑스에서 재배된 신선한 장미꽃을 증류한 천연수로, 로즈의 향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 피부를 진정시키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세안 후 보습 토너나 미스트로 사용하거나, 화장솜에 적셔 보습팩이나 수딩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목욕 시 입욕제로 활용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도가 큰 장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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