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까지, 3농 혁신 바탕 2개 마을 시범운영 계획…7500만원 들여 태양광시설과 그린리더 양성
충남도는 11일 주민 스스로 3농 혁신을 바탕으로 녹색생활을 계획·실천하는 마을을 다음달 7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마을(단체)대표는 시·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시·군은 사업계획 검토와 시장·군수의 추천서를 충남도에 낸다.
공모기준은 녹색생활실천마을이 쉬운 50가구 이상 300가구 안에 드는 농·어촌마을이어야 한다. 특히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마을환경이 나아지거나 주민생활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을이 기준이다.
공모에 뽑히면 대체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 지열 등) 설치 및 에너지절약 실천과 그린리더 양성교육 등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따른 운영비 등 1곳 당 7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