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지난해 12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11억7000만달러,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순이익 7억7300만달러, 주당 76센트를 보였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도 주당 1.17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10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타임워너는 올해 최대 4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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