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무총장은 이날 "사실 여부를 떠나 부덕의 소치로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것 자체를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위원회가 나아갈 길에 장애가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사퇴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정 사무총장이 물러남에 따라 동명이인인 정영태 동반성장본부장을 사무총장(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대리로 임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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