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선될 분께 미리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앞으로 체육회와 경기단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늘 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22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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