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열려
구는 ‘책의 노래 서율과 함께하는 이병률 시인과 만남, 그리고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밸런타인데이 추억을 선사한다.
사회적기업 밴드 ‘책의 노래 서율’이 창작곡과 외국곡을 통해 책의 의미를 들려주는 공연을 펼치고 이병률 시인이 직접 들려주는 책 이야기와 시인의 사랑 사람 인연, 추억의 밸런타인데이 이야기 등 대화의 시간이 펼쳐진다.
밸런타인데이의 참된 의미인 ‘사랑’과 ‘고백’ 가치를 책과 음악으로 되새기며 지루한 도서행사가 아닌 즐거운 음악 공연 형식으로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북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북콘서트 후 저자 사인회도 이어진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초콜릿 고백보다 더 달콤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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