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복주머니를 전하며 새해 복을 기원하던 풍습에 착안,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제품 하나하나에 ‘福’ 인장을 찍었다. ‘명품 도라야끼’와 ‘복을 담은 만주세트’가 바로 그것. 특히 1만원대라 가격 부담이 적다. 명품 도라야끼는 보름달 모양을 한 미니 팬 케이크에 찰떡 또는 밤 한톨을 통째로 넣어 단팥과 함께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복을 담은 만주세트는 달콤한 밤앙금, 상큼한 유자앙금이 들어간 만주로 부드럽고 촉촉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6000원, 1만8000원.
떡 카페 브랜드 빚은에서는 색다른 설 선물세트로 소비자를 유인한다. ‘새해 떡국 한 그릇 대접으로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떡국 떡과 즉석한우사골곰탕을 함께 세트로 묶었다. 또한 흰색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이외에도 다양한 빚은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정성담은 보자기세트’는 1~3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연이은 불황에 많은 분들이 선물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고급스러운 패키지, 풍부한 구성, 착한 가격으로 준비한 SPC그룹 설 선물세트를 통해 주고받는 온정이 가득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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