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원봉사자 40명은 이날 쪽방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1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김, 참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정기 자원봉사 시설인 삼성농아원, 성로원아기집, 주몽재활원, 성모 자애보육원, 벧엘지역아동센터,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기관에 위문품을 전했다.
이규식 사회공헌단 단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복지시설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고 전통재래시장의 영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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