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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걸' 박세영, 화장품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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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걸' 박세영, 화장품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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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의'와 '학교 2013'의 '대세걸' 박세영이 화장품 모델로 나선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웰코스' 와 전속계약을 맺고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1986년 창립되어 '과일나라', '첫물녹차', '효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웰코스는 과거 배용준과 전도연, 핑클, 차태현, 김현주, 박예진, 남상미, 최근 이시영까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SBS 뉴스타상을 거머쥐며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에 이어 '학교 2013'까지 쉴 틈 없이 달린 박세영은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화장품 모델을 꿰차며 대세임을 또한번 인증했다. 특히 이번 웰코스 광고의 콘셉트는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피부'로 박세영은 광고 화보를 통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 속의 박세영은 촉촉한 피부와 아름다운 목선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세영을 모델로 발탁한 웰코스 측은 "최근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뜨겁게 부상한 배우 박세영의 신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가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수채화 피부'를 컨셉트로 한 웰코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전격발탁했다. 박세영과 함께 뛰어난 제품력을 내세운 웰코스의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축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화장품 광고 외에도 의류, 식품, 통신 등 각 분야에서 광고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작품 활동 가운데 매 번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 박세영의 매력이 신선한 느낌을 원하는 광고계에 주효한 것 같다"고 전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세영의 광고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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