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 대한민국 최고 녹색환경 체험학습장 부각"
이번 MOU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이주호 교과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교과부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학생들의 녹색 체험활동과 환경교육을 겸한 인성함양 학습장으로 공식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각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영향을 미쳐 생태체험 학습을 위해 학생들의 정원박람회장 방문이 쇄도할 것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생태교육에 필요한 나무도감원, 어린이 놀이정원, 국제정원, 생태체험 교육장, 비오톱 습지, 꿈의 다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갖추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조충훈 시장는 “이번 MOU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21세기 인간 삶에 절실히 필요한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어린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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