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tvN '이웃집 꽃미남'의 2막이 시작된다.
지난 9화까지 윤시윤과 박신혜가 '옥신각신' 모드였다면, 10화부터는 '두근달달'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펼쳐간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고 있는 조문주 프로듀서는 "'이웃집 꽃미남' 1막은 독미와 깨금이 '변태-응징자'로 만나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였다면, 2막은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깨금과 독미의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이웃집 꽃미남' 특유의 유쾌함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짙어진 감성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근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엔리케는 독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깨금만의 스타일로 독미의 상처를 어루만져왔다. 때론 애교로, 때론 울림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전해왔던 깨금의 사랑법이 독미는 물론, 여성시청자들의 마음도 흔들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성멜로로 ‘2막’을 예고하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 10화는 오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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