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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풍지대 '수입차' 1월 1만2000대 신규등록..전년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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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극심한 내수 침체에도 수입차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5.8% 증가한 1만2345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는 30.8%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등록 수입차를 브랜드별로 보면 BMW 3266대, 메르세데스-벤츠 1939대, 폭스바겐 1848대, 아우디 1811대, 포드 549대, 도요타 473대, 혼다 470대 등으로 나타났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6688대(54.2%)로 절반을 넘었고 이어 2000~3000cc 미만 3977대(32.2%), 3000~4000cc 미만 1346대(10.9%), 4000cc 이상 334대(2.7%) 등의 순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980대)였고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58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340대) 등이 뒤를 따랐다.
국가별로는 유럽 9935대(80.4%), 일본 1489대(12.1%), 미국 921대(7.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7749대(62.8%), 가솔린 4303대(34.9%), 하이브리드 293대(2.4%) 순으로 집계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1월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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