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 '카페베네 뉴욕 1호점'은 하루 평균 2700여명이 다녀가 지난 1년간 총 100만 명이 방문했으며 30초 당 1명의 고객이 카페베네 타임스퀘어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 뉴욕점의 인기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드립 커피 종류 중 하나인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 하루 평균 판매량은 1620잔으로 지난 1년간 약 59만1000잔이 판매됐고 한국의 대표 음료인 미숫가루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탄생시킨 ‘미수가루 라떼’는 하루 100잔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며 지금까지 총 37만 잔이 팔렸다.
카페베네는 현재 뉴욕 타임스퀘어점을 비롯 LA, 뉴저지, 달라스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LA 2호점, 뉴욕 2호점과 3호점, 뉴저지 2호점과 3호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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