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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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이 기준이 강화된 에너지효율 등급 심사에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5.2kW급 중대형 냉난방에어컨(모델명: LPW0523VP)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연간에너지소비효율 4.85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4.85는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치며 이 제품은 전기료를 기존 대비 67%까지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국내 최고 에너지효율 4.85를 기록한 5.2kW급 중대형 냉난방에어컨(모델명: LPW0523VP)을 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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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LG전자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9개 전 모델이 이번 심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의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은 지난해 말 용량에 따라 약 10~20% 상향된 바 있다. 4 kW ~ 10kW 급 제품은 1등급 기준이 3.8에서 4.2로 약 11%, 10 kW ~ 23kW 급의 경우 3.2에서 3.8로 약 19% 상향 조정됐다.
곽준식 상무는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여 에어컨 시장의 절대우위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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