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치에 살고 있는 댈리나 니콜라스(36)가 아동성매매와 아동학대, 마약 거래 및 복용 등의 혐의로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을 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으며 "니콜라스가 20달러(약 2만2000원)를 내면 자신의 딸과 오럴 섹스를 할 수 있다고 꼬드겼다"고 증언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니콜라스는 자신의 딸을 무려 2년간 성매매에 이용했으며 성매매 대가로 받은 돈을 전부 마약 구입에 사용했다.
어린 딸은 현재 당국과 친척들의 보호 아래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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