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전남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남부 일부 내륙과 산지에도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머물면서 광주 지역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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