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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옥 북구의원 “사회적 경제 지원인력 증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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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사회적 기업 등 지원할 전담팀 구성' 촉구


광주지역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에 대해 원활한 행정 지원을 위한 행정 전담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문혜옥 경제복지위원장(민주당)은 1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기업은 광주시 109개 중 북구 24개, 마을기업 24개 중 북구 3개, 협동조합 60개 중 16개, 자활기업 42개 중 북구 21개 등으로 늘었지만 2011년도 이후 추가 인력 증원 없이 기업지원과에서 지원하다보니 업무 과중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 분야 지원에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광주시 북구 기업지원과는 올해부터 추가로 협동조합 업무까지 수행하지만 인력 증원이 되지 않아 업무에 지장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또 “사회적 경제 분야의 경우 처음에는 미숙한 기업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려면 행정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지도가 필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 “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분야를 집중해서 연구하고 실행할 전담팀 신설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현실을 감안한 인력 증원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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