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2월 5일까지 남문, 대명, 은행나무시장 및 우시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와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열어
설맞이 이벤트는 2일부터 5일까지 남문· 대명·은행나무시장과 독산동 우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돼 설을 맞아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준비하려는 구민들을 위해 각종 할인판매와 주민참여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명여울빛거리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기가수 등 공연과 함께 즉석 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동태포 쇠고기 과일 등 각종 제수용품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독산동 우시장은 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 내 전 매장이 10~20% 할인 판매를 한다. 또 낮 12시, 오후 2· 4· 5시 정각에 돼지고기 즉석 해체 이벤트를 통해 1kg 상당 돼지고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은행나무시장은 4, 5일 하루에 두 번(낮 12시30분,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은행나무시장에서는 ‘금천 엄마·아빠 길거리 부침개 대회’를 개최(3일 낮 12시~오후 3시), 참여 구민들이 직접 시장 내 상품을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고 상인들이 평가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침체조 시간을 운영(오전 9시30분)하는 등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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