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일본에서 진행된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1A4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 29일과 30일에는 요코하마 아레나를 가득 매우며, 총 4회에 걸쳐 약 3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을 시작으로 대표곡인 '잘자요 굿나잇' 'BABY I'M SORRY, O.K' 등을 일본어로 열창했으며,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 등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B1A4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댄스, 노래, 연기를 한데 모은 뮤직드라마 코너와 스토리에 맞춰 멤버 각자의 개인 무대를 선사하는 시도로 호평받았다.
일본에서 첫 아레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B1A4는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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