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경유버스 교체, 시내버스 965대, 마을버스 17대 모두 바꿔…온실가스 배출량 크게 줄어
27일 대전시는 경유차인 시내버스 965대와 유성구 마을버스 17대를 CNG버스로 바꿨다고 밝혔다.
CNG버스운행으로 대기질이 나아지고 온실가스배출도 줄게 됐다. 또 시내버스연료비도 경유차보다 20%쯤 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CNG버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버스회사에 CNG용기 내압검사기를 사들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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